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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28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문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28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소다맛솜사탕 2025. 4. 1. 17:46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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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시에 시작했다. 이유? 그냥 지인들과 새벽 늦게까지, 거의 아침 동이 트기 전까지 놀았기 때문. 그래서 지금 매우 피곤한 상태로 겨우 듣고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재밌긴 했지만, 역시 체력상 하기 어려운 일이다. 예전엔 어떻게 밤을 샜는지. 거의 샌 적은 없긴 하다만 진짜 무리다. 오늘 회사에 출근 안 해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제대로 업무도 못 보고 비몽사몽이었을 것. 이것 말고도 하려던 일이 많았는데 정작 강의 하나 들은 게 다이지만, 뭘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오늘 강의는 메밀님이 제안하셨던 이모티콘을 분석했다. 어떤 컨셉으로 잡았는지 먼저 알려주시고, 해당 이모티콘이 미승인 되었다면 왜 떨어졌는지 추측하신 걸 말씀해주셨다. 그것을 또 수정하여 재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승인이 되기도 하였다고. 나는 한 번 안되면 좌절하고 그 캐릭터는 건드리지 않고 다른 것을 생각해보려고 머리를 부여잡을텐데 수정 과정을 통해 승인을 받으셨다는 게 대단하시다고 느껴졌다.
역시 끊임없는 도전이 성공을 위한 길일까. 좌절하지 않고 수정을 거듭해가며, 최선의 작품을 뽑아내는 과정. 마치 장인의 모습같다. 하긴, 창작자 분들은 장인의 길을 걸으신다. 항상 중간에 멈춰서는 내가 그런 길을 갈 수 있을까.
문득 걱정이 들기 시작한다. 아무리 며칠동안 강의를 듣고 있다지만, 결국 개인 작업은 없고, 몸 관리도 제대로 하지도 못한 채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하고만 있지 않나. 내가 완벽하지 않은 것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내가 뭘 할 수가 있을까.
갑자기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느라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겁쟁이라니. 이러면 꿈을 이루지도 못하는 게 당연하지.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겠나. 당연히 조금씩 도전을 해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거지. 고치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통해 훌쩍 나아진 나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4주는 들었으니 대견하다고 칭찬부터 해주자.
오늘은 5시 31분에 끝냈다. 눈이 뻑뻑하니 좀 쉬어주고 다른 일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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