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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26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문

패스트캠퍼스 강의 수강 일지/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26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소다맛솜사탕 2025. 3. 30. 18:24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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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시 45분에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이유? 그야 잠을 잘 못 자서 너무 피곤해서 좀 귀찮았기 때문이다. 잠은 오는데, 눕는다 해도 못 잘 것 같아서 결국 놀았다는 그 말. 그래서 늦게 들었다는 그 말이다. 오늘 하려고 마음 먹은 것은 많은데, 정작 계획을 실행한 것이 많지는 않으니 오늘은 정말 게으른 날이었다. 어제 너무 무리했나?

 

무리라고 하기에도 뭐한 것이 남들에게는 그저 일상 생활을 한 정도였을텐데. 나치곤 활동을 많이 했긴 하다만, 민망해지긴 한다.

어쨌든 강의를 들어본다.

 

 

 

 

오늘은 표현을 강화하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극대화하는 것을 배웠다. 긴 문장보단 이모티콘 특성상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메시지를 골랐다. 예를 들면, 아이템을 얻었다는 표현인 득템. 아니면 캐릭터의 죽음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이다. 기절이라 적은 이유는 아무래도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니만큼 죽음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보였기 때문. 다른 작가님들도 순화해서 많이 올리시는 것 같았다. '쥬금'이라는 약간 귀여운 표현도 있긴 하지만, 수인 힐러일 뿐 애교를 부리는 성격은 아니어서 너무 오버하는 것 같아서 선택한 것은 '기절'이라는 단어.

 

음표나 표정을 통해 좀 더 나타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했다. 다만 기절 이모티콘은 추가한 표정을 유령의 표정에 넣는 것이 좀 더 깔끔해 보일 것 같다.

 

걱정이 되는 것은 '알아서 사세요', '살려 드릴까요?', '살려는 드릴게'다. 멘트 자체는 컨셉과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러면 간결한 표현이 아니라서 그런지 팍 눈에 꽂히지는 않을 것 같다. 물론 긴 메시지와 그림을 함께 그리시는 분들은 많지만, 내 그림과 긴 메시지는 뭔가 꽉 차 보일 것 같다. 그럼 캐릭터 사이즈를 조정해야 하나? 근데 또 시리즈 안에 모든 메시지가 다 길면 좀 답답해 보일 것 같은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컨셉을 좀 더 다듬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이 컨셉은 버리고 다른 컨셉을 찾아 볼까? 힐러와 수인 중에서도 하나만 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흑화한 힐러 컨셉만 살려서 좀 더 캐릭터를 단순화하면 메시지가 길어져도 너무 투머치한 느낌은 사라지지 않을까.

 

오늘은 6시 2분에 종료. 내일은 또 잘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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