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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27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문

패스트캠퍼스 강의 수강 일지/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27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소다맛솜사탕 2025. 3. 31. 22:57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bit.ly/4hTSJ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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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시각은 7시 30분. 일찍 퇴근해서 후다닥 병원을 다녀오고 후다닥 집에 와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을 잤다. 그리고 일어나니 이 시각. 대충 저녁을 가져와서 먹으며 강의를 듣다가 잠깐 지인과 통화를 하며 놀았다. 그리고선 지인이 집안일을 하러 가자 다시 이어 듣는다. 그래도 좀 자서 그런지 정신이 약간 드는 것 같다.

 

 

오늘은 시안 고르는 것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움직이는 이모티콘과 멈춰있는 이모티콘의 시안이 약간씩 다르게 표시되었다. 사유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은 어떻게 움직일지 표시를 해줘야 하니까. 시안 틀에 그린 스케치들을 컨셉과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러면 선택받은 시안만이 남게 된다. 마치 배틀로얄 같다는 생각이 게이머의 뇌를 스친다. 모든 게 게임으로 통하는 뇌란. 파워 프로 게이머 뇌. 이런 컨셉으로 꼭 나중에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야겠다.

 

지금 매일마다 강의만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역시 개인작업 시간의 부재가 크다는 것이다. 평소 피곤하고 다른 일이 있고 그러다보니 따로 개인작업을 할 시간이 없었다는 점이 크다. 더군다나 지인의 부탁으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니 더더욱 없다고 볼 수 있겠다. 그걸 어떻게 조정을 하긴 해야하는데, 지금으로써는 가능할까 하는 걱정. 그래도 주말이라든지 시간을 내는 것이 옳겠지. 이모티콘 작가를 꿈꾼다면 계속 작업을 하고, 시안도 짜고 해야 할텐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쩌나.

 

그렇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정말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재능은 한정되어 있고. 미래가 막막하기만 하다. 울적해진다. 요즘 들어 나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 끈기는 생겼는데, 하고 싶은 일이 많은 나머지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지도 못하고 만다. 그래도 해야겠지. 개인 작업? 그래, 나는 해내고야 말겠다. 

 

오늘은 8시 30분에 강의를 종료했지만, 후기글 작성을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늦어진다. 개인작업을 했더라면 글이 좀 더 길어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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