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30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문

패스트캠퍼스 강의 수강 일지/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30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소다맛솜사탕 2025. 4. 3. 20:35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bit.ly/4hTSJNB

 

커리어 성장을 위한 최고의 실무교육 아카데미 | 패스트캠퍼스

성인 교육 서비스 기업, 패스트캠퍼스는 개인과 조직의 실질적인 '업(業)'의 성장을 돕고자 모든 종류의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 1 교육 서비스 회사입니다.

fastcampus.co.kr

 

오늘은 7시 42분에 시작했다. 하루종일 졸아서 집에 오자마자 눈을 좀 붙였다. 그랬더니 좀 살만하다. 요새 너무 늦게 자고 있는 탓에 계속 졸리다. 그렇지만 간만에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며 놀아서 그런가 즐겁다. 요즘 너무 기분이 좋다. 물론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은 좀 곤란하긴 하지만. 

 

 

오늘은 선화 작업을 배웠다. 시연을 해주시면서 간단한 팁들을 설명해주신다. 음, 솔직히 얘기하면, 필요한 구간이긴 하지만 크게 얻어갈 건 없었다는 느낌이다. 왜냐면 시연을 옆에 두고선 나는 개인작업을 하니까. 그래서 문제다. 시연을 보고 팁을 받아적고 해야하는데, 과제를 하기 싫다는 기분으로 같이 작업을 해버리니까.

 

신기했던 건 폴더에 컬러를 지정해두면 해당 색으로만 써진다는 것. 이런 기능이 있다니 잘 사용하면 엄청 편리할 것 같다.

 

때때로 생각하는 것이지만, 내가 정말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냥 관심 있던 분야의 강의가 환급 챌린지가 가능하다길래 선택한 느낌도 든다. Live2D와 이모티콘 강의 중 고민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모티콘 강의를 들으면서 벡터 레이어의 사용에 대해 익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기획하는 과정이 내게 맞는 걸까. 계속 고민하고 연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나는 항상 늘어져 있거나 놀기 바쁘기 때문에 정말 잘 선택한 것이 맞을까 걱정이 들기 시작한다.

 

지금 일하는 것에서 이직을 꿈꾸면서 나중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데, 연습도 소홀히 하면서 뭐가 되겠냐고 나한테 물어보고 싶기도 하다. 울적해진다. 마음을 다 잡아야지, 다 잡아야지 하면서 항상 고민에 휩싸이고 만다. 하, 그래도 진척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30일이라도 달성한 게 어딘가 싶긴 하다. 작심삼일인 내가 한달을 했다면 그래도 이젠 루틴이다. 습관이 되었으니 좀 더 뭔가 할 수 있겠지. 파이팅. 난 많이 성장했다. 그러니 더 할 수 있는 사람일 거라 믿는다.

 

오늘은 8시 11분에 종료. 

 

#패스트캠퍼스 #직장인자기계발 #직장인공부 #환급챌린지 #패스트캠퍼스후기 #오공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