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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9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문

패스트캠퍼스 강의 수강 일지/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9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소다맛솜사탕 2025. 3. 23. 13:37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bit.ly/4hTSJ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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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나 점심부터 먹고 시작했다. 창문을 여니 어렴풋이 탄 냄새가 난다. 동생이 '팬케이크 굽는 냄새인가? 음식하는 냄새 아냐?' 하길래 그런가, 하면서도 탄 냄새같은 느낌을 지우지 못한다. 뉴스를 찾아보니 좀 걸리긴 하지만 어디선가 화재가 난 것 같긴 하다. 요즘 너무 건조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산불, 화재 소식이 끊이질 않는데, 너무 걱정된다. 다들 다치지 않으셨으면.

 

12시 26분에 강의를 듣기 시작한다. 요새 손에 땀이 나서 드로잉 장갑을 끼는 것도 답답하다. 근데 또 안 끼면 땀 난 손이 액정타블렛과 마찰할 것을 생각하니 그다지 좋진 않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드로잉 장갑을 낀다.

 

 

 

톤앤매너에 맞는 브러시와 채색 팁이 오늘 강의 주제다. 클립 초반 부분은 에셋 다운에 대한 거라 예전에 들은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 워크스페이스를 초반에 다운받았다는 얘기를 하시니 그 때 들은 것이 맞다. 순간 데자뷰를 느꼈다.

에셋에서 브러시를 다운 받는 것을 알려주시고, 톤앤매너에 대해 설명해주신다.

이모티콘에 맞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여러가지 팁을 알 수 있다.

 

특히 색에 대해 중점적으로 말씀해주신다. 예전부터 나는 색감에 약한 편이었는데, 이걸 통해 어느 정도 원하는 색을 고를 수 있게 된 것 같다. 메밀님이 내가 원하는 색 계열을 뽑아내고 계셔서 신기해 하며 나도 하나씩 눌러 본다.

와, 내가 원하는 색이네, 정말.

개인적으로 파스텔톤을 좋아하지만 내가 고르는 색들은 언제나 탁하거나 쨍했기때문에 매우 감격스러움을 느낀다. 이거라면 일러스트를 그려도 원하는 색이 나올 것 같다.

컬러 세트를 여러개 다운 받아놨지만 항상 색만 놓여진 팔레트 같았는데, 리스트로 볼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된다. 아니,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이제 이 색이 무슨 색을 위한 것이였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당장 바꿔!

 

강의를 들으면서 좋은 점은 굳이 이모티콘에 한정할 팁이 아니라 일러스트를 그릴 때에도, 클립 스튜디오를 사용할 때에 좋은 팁을 많이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 강의를 완강하고도 다른 강의를 듣게 될 때, 이런 팁을 알고 듣는다면 '음, 이거 메밀님이 알려 주셨지!'하면서 더 잘 생각나지 않을까. 물론 강의를 다 듣고 나면 나도 나만의 이모티콘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진짜 꿈같은 일이다.

여차저차 1시 7분에 강의 수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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