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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6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문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6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소다맛솜사탕 2025. 3. 20. 21:38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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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강이 늦은 이유. 잠시 잠을 잤다. 너무 졸려서. 요 며칠 춥다가 갑자기 또 풀려버린 날씨에 외투를 벗고 버스에 앉았다. 하루종일 졸린 하루. 하이볼이 생각나기도 하는 그런 날. 모둠치즈 안주에 술 한 잔 하고 싶더라. 하지만 내일도 회사를 가야한다는 그런 슬픈 직장인. 하, 결국 밥을 먹고 1시간만 자야지, 하고 누웠다. 잠시 30분 정도 폰을 만지다 이젠 눈 붙여야겠다 싶어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자다보니 더 자고 싶어서 30분 연장. 결국 늦은 8시 56분에 강의를 듣기 시작한다.


오늘은 이모티콘 캐릭터의 스타일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내가 주로 그리는 그림이 어떻더라. SD라 해도 몸통이 더 긴 편인 것 같다. 3등신 정도? 덕질을 하기에 인간을 많이 그리긴 하지만, 낙서를 할 땐 동물을 많이 그리기도 한다. 예를 들면 몸통이 둥글둥글한 여우. 개인적으로 여우를 좋아한다. 고양이도 좋아하고.
사람 캐릭터도 자주 그리긴 하는데, 주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를 더 그리는 것 같기도 하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모티콘을 구상하는데, 떠오르는 캐릭터가 있긴 하다. 내가 사는 도시의 특산물. 처음에는 캐릭터에 중점을 두는 것보단 컨셉을 먼저 잡고 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어떻게 구체화해야 할 지는 모르겠다. 건어물이니 직장인으로 표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피곤에 찌들은 사회인. 마치 내 모습 아닌가.
아니면 좋아하는 음식인 연어를 잡고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두 가지 다 1:1 비율의 동물, 혹은 음식 캐릭터로 만들면 될 것 같다.
이전에 생각했던 게이머 커플의 이모티콘도 만들고 싶다. 비율은 고민해 봐야겠지만, 텍스트가 들어가야 전달이 잘 될 것 같으니 1:1 비율로 잡아도 되지 않을까. 단순한 사람 캐릭터가 좋을 것 같다. 애니메이션 스타일도 좋겠지만, 그러면 컨셉에 집중이 안 될 것 같은 느낌.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이 나을 듯.
그래도 오늘은 짧은 강의라 빨리 마쳤다. 너무 졸리다. 그렇지만 잠을 이겨내고 쓴다.
일어나고 나서 어머니께 강의 들어야 해서 일어났다고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했는데, 어머니가 그냥 자면 네 루틴이 깨지잖아, 라고 하셨다. 음, 16일 정도면 루틴이긴 하지. 괜히 뿌듯함을 느끼며 그래서 일어났어, 라고 당당히 말하고 강의를 들었다. 내일도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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