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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7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문

패스트캠퍼스 강의 수강 일지/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7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소다맛솜사탕 2025. 3. 21. 20:03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bit.ly/4hTSJ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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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하자마자 가족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강의를 듣는 하루. 밥 먹다가 졸려서 더 못 먹은 그런 피곤한 하루. 지금 강의를 들으면서도 졸린 그런 하루. 나는 언제 안 피곤하려나. 아마 퇴사를 할 때지 않을까. 하, 할 수나 있을런지.

 

아무튼 7시 7분에 시작한다. 행운의 숫자 7이 두 번 들어가니 럭키.

 

 

오늘은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강의다. 음, 메밀님이 클튜를 키셨으니 오늘은 실전인가?

 

메밀님이 준비하신 템플릿에서 선을 가져와 이것저것 바꿔보기도 한다. 이거 마치 예전에 초등학생 때 하던 종이에 그린 RPG 캐릭터 만드는 기분이다. 하, 그 때 펜을 왔다갔다 하다 '멈춰'하고 선택하는 게 재밌었는데. 굉장히 뜬금없지만 그 때 생각이 문득 나서 재밌다. 이 눈을 붙일까, 저걸 붙여볼까.

 

메밀님이 다양한 느낌의 눈, 코, 입 등을 템플릿으로 마련해 두셔서 여러 조합을 통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

이모티콘을 만들다가 막힐 때 이런 식으로 나 나름대로의 템플릿을 만들어 두고 조합해 봐도 꽤 좋을 것 같다. 다양한 조합을 연구하다 보면, 색다른 느낌의 캐릭터도 나오지 않을까. 같은 동물이지만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만들거나 다른 동물이지만 같은 눈, 코, 입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거나. 그렇게 세계관도 확장시켜서 인스타툰도 만드는 상상은 너무 갔나. 하지만 재밌을 것 같은 느낌. 오버액션 시리즈도 얼굴 생김새는 다 닮았지 않나. 음, 그렇게 생각하니 꽤 나쁘지 않다. 나중에 도전해봐도 좋겠다.

 

이렇게 템플릿을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 보니 막연하게 느껴지기만 했던 이모티콘 기획도 재밌게 느껴진다. 마치 어린이가 미술교육을 받는 느낌? 재밌게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나아가는 느낌이 좋다.

 

완전 실전이라고 보기에는 예시가 많이 있어서 도움을 받아 디자인을 해보는 단계라고 말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재미를 붙이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방식을 익히는 그런 단계다.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재미가 없으면 강의를 계속 듣기가 힘든 것이 도파민에 절여진(?) 나란 인간이니까. 하, 이러면 안 되는데. 재미를 쫓다가는 얻어야 할 것도 못 얻을 텐데.

그런 의미에서 이런 강의를 준비해 주신 메밀님께 감사를.

 

오늘은 7시 47분에 끝났다. 오늘도 하루를 잘 보냈다. 내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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