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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9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문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9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소다맛솜사탕 2025. 3. 13. 19:27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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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퇴근하는 시간보다는 그래도 일찍, 그래봤자 예전 퇴근하던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퇴근했다. 저녁을 먹고, 잠시 앉아 있다가, 빠르게 듣고 쉬자, 라는 생각을 품으며 컴퓨터 앞에 앉는다. 그나저나 내 드로잉 장갑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분명 몇 장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나도 안 보인다.
오늘의 시작 시각은 6시 31분. 클립 스튜디오를 켜니 신버전 4.0이 나왔다는 소식을 알린다. 오, 당장 다운받아야지. 월정액 구독 중인 나는 냉큼 업데이트를 한다. 이모티콘을 그리면서 사용할 기능이 나온 건 아닐 테지만, 나중에 일러스트를 그리거든 어딘가에 쓸 일이 있지 않을까 싶다. 뭐, 물론 업데이트 초기면 버그라든지 여러모로 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오늘은 벡터 레이어의 활용 실습을 진행하는 날이다. 메밀님께서는 강의를 보고, 멈춘 뒤 해보라 하셨지만, 청개구리같은 나는 동시에 진행하다 결국 돌려서 보기도 하고, 멈춰서 하기도 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음, 역시 선생님 말씀은 잘 들어야 해.
그리고 열심히 활용을 시도해 본 결과. 벡터 레이어 왜 이리 어렵지. 글을 쓰면서야 생각이 나는 건데 선과 선을 모두 다 이어버리니 선 변형에도 어려움을 겪은 게 아닌가 싶다. 그 이유가 맞는 것 같긴 하다. 선이 잘려 있으면 자유 변형이든 뭐든 형태를 변형시키기 편리할텐데, 그걸 다 연결해놨으니. 어제도 그랬던 것 같지만, 역시나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어찌저찌 끝내긴 했지만 꽤나 어설픈 그림이 나왔다. 이 모든 것은 손에 손을 맞잡은 정다운, 벡터선 연결의 기능 탓이 매우 크다. 둥글게 만드려 해도 그 주변이 다 같이 움직여버리니 이쁘게 될 리가 있나.
그 점만 고친다면, 나름대로 괜찮게 나올 것 같아 어서 빨리 벡터 레이어 활용을 익혀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단축키 외우는 게 너무 어렵지만. 눌러 보고서는 아, 이거 아니지? 해버리고 말았지만. 그게 한 두번이 아니지만.
평소 쓰던 기능이라곤, 펜, 붓, 지우개, 이동, 올가미, 채우기, 기타 등. 매우 기본적인 툴들로 힘겹게 그려왔기에, 좀 더 효율적인 작업 방식을 알 턱이 있나. 이래서 맨날 작업이 오래 걸리니 쉽게 지쳤던 것 같다. 앞으로는 단축키 활용을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은 7시 12분 종료. 음, 오래 쉬다 잘 수 있겠다. 매일마다 쓰다보니, 욕심도 생긴다. 습관으로 굳혀지고 있는 기분? 환급 챌린지가 끝나도 완강까지 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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