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55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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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시 42분 시작. 나는 이번주 수요일까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일까지 환급챌린지 도전이었다. 세상에. 아직 완강까지는 한참 남았지만, 환급 챌린지 도전은 어느새 끝을 보고 있었다. 인증 사진이 이게 될까 하는 걱정이 있긴 하지만, 뭐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 50퍼 정도는 강의를 들었으려나. 시간 참 빠르다. 이 도전을 위해 술 마시고 돌아와서도 어떻게든 들었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내가 생각해도 독하다.

 

 

 

오늘은 점프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만드는 걸 배웠다. 점프하는 동작은 뛰어오르기 위해 무릎을 굽히는 자세가 있다. 무릎을 굽혀 힘을 모은 뒤 힘차게 점프하는 모습이다. 최고점에 도달할수록 속도는 느려지고 다시 내려 올 때 중력 가속도에 의해서 빨라진다. 응원도구도 중력과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걸 표현해 준다.

 

확실히 그저께와 어제 한 동작보다 난이도가 있어 보인다. 뭐랄까 추가 동작이 더 많은 느낌? 속도에 더 유의하면서 동작을 그려야 하는 그런 점? 꽤나 까다로울 것 같다. 이모티콘을 그리면서 점프하는 동작 이모티콘을 넣을 땐 이 강의를 다시 참고해야 할 것 같다.

 

문득 든 생각인데 간단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은 채색이 그나마 쉬운 편이지만, ld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얼마나 어려울까 생각이 든다. 내 목표 중 하나가 애니메이션 만들기인데 과연 끈기있게 해낼 수는 있으려나.

 

오늘도 역시나 실습을 하기 보단 계속 반복해서 애니메이션을 돌려보고 동작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갈수록 너무 날림으로 강의를 듣고 있는 게 아닐까 싶긴 하지만, 나름의 타협이다. 컨디션이 요 근래 안 좋기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서 정신이 혼미한걸. 다시 수면패턴을 되돌려야 하는데, 좀 걸릴 것 같다. 환급 챌린지가 끝나면 한동안은 강의 듣는 빈도수를 줄이고 생체리듬을 돌리는 데에 힘을 쏟을 것 같다. 물론 이직을 위한 공부도 본격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도 있지만. 올해 말 이직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배운 적 있다고는 하나 몇년간 손을 떼고 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해서 정신이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움직이려 하는 건 뭔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어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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