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47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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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하려다 컨디션 이슈로 늦게 시작해 4시 39분 시작이다. 오늘이 7주차 마무리라니 안 믿긴다. 요 일주일 어떻게든 써보려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잘 쓴 게 맞나 걱정이 된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는 거지만 후기글 인증 조건에 안 맞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다. 몇 번 읽어보고 한 거긴 한데, 아니면 어쩌지. 그렇다고 이제와서 확인하기엔 이미 다 이렇게 적어버려서 손 쓸 도리도 없다. 그냥 해보고 안 되면 안 되는 거고.

 

 

오늘은 반짝이는 이펙트 작업을 했다. 원래 화사한 조명의 느낌과 신나는 음표 이펙트를 그려넣었지만, 수업을 따라 해보기 위해 그려봤다. 근데 눈을 대충 그린 것이 지금 와서야 눈에 띈다. 어차피 연습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시선을 외면한다. 아무튼 반짝이는 이모티콘을 그려본다. 방법 자체는 어제 들은 강의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세세한 부분이 다르다. 예를 들면, 반짝거림을 살리는 방법을 알려주신다거나 그런 거. 갑자기 반짝이가 생겨나 반짝거리는 방법도 알려주시기도 한다. 확실히 도움되는 점이다. 예전에 듣고 싶었던 강의 중에 애니메이션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강의가 있었는데, 거기서 알려주는 것 같은 이펙트 효과를 배울 수 있어 좋기도 하다.

 

이 이모티콘을 좀 더 컨셉에 맞게 수정한다 치면 팔을 움직이며 음표가 들썩이는 효과를 줘도 될 것 같다. 화사한 조명 대신 음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눈의 깜빡거림은 굳이 안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흠, 슬럼프라도 왔나. 뭔가 고치고는 싶은데, 어떻게 손 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여태껏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인가 싶고, 딴짓도 했던 것 같고, 결국 남은 결과물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강의는 좋은데, 내가 잘 못 따라가고 있나 생각이 든다. 환급 챌린지가 끝나가는 게 보여서 그런가. 뭐, 그래도 완강까진 남았지만. 완강은 해야지.

 

일단 5시 16분 강의 시청 종료. 저녁에 과외 준비도 제대로 안 된 상황이긴 한데, 컨디션이 나빠서 그런지 안 좋은 생각만 들고 움직일 기력은 없다. 아이고,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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