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강의 수강 일지/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39일차 : 2,160개 이모티콘의 승인 비법! 기획/제작/수익화 전략까지 강의 후기

소다맛솜사탕 2025. 4. 12. 20:40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bit.ly/4hTSJNB

 

커리어 성장을 위한 최고의 실무교육 아카데미 | 패스트캠퍼스

성인 교육 서비스 기업, 패스트캠퍼스는 개인과 조직의 실질적인 '업(業)'의 성장을 돕고자 모든 종류의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 1 교육 서비스 회사입니다.

fastcampus.co.kr

 

오늘은 7시 58분 시작. 사유는 어제의 과음때문. 정말 여러모로 주사 레전드를 갱신하며, 숙취로 고생하다 새벽에서야 간신히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내도록 술병으로 고생하고 있으니 정신을 차릴 수 있을리가 만무하다. 하, 다시는 내가 이렇게 마시나 봐라. 꾸역꾸역 자리에 앉아 강의를 듣는다. 어제 용케도 강의를 듣고 잤지.

 

 

 

 

 

 

오늘은 블러에 대해서 배운다. 흐리게 만드는 방법과 모자이크 등 변형하는 방법 등등의 필터 기능이다. 다만 관련 기능은 래스터 레이어에만 사용할 수 있다기에 네모틀을 지정하여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 레이어를 하나로 뭉치고 하는 과정을 거친다. 솔직히 조금 번거롭다고 느꼈다. 따로 네모틀별로 폴더를 나누어 작업을 진행했더라면 좀 더 빨리 필터 기능을 사용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또 네모틀마다 폴더를 만든다면 레이어의 수가 너무 압도적으로 많아졌을 것 같기도 하다. 아니, 근데 차라리 그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채색 레이어 위에 올라간 레이어 수가 몇 개지. 뭐가 무슨 레이어인지 순간순간 분간을 못 할 거라면 차라리 내 방식대로 폴더를 나누어 작업하는 게 더 효율적인 것은 아닐까.

 

필터가 어울릴만한 이모티콘은 없지만, 어쨌든 적용은 해봐야 하니까 기존 이모티콘에 적용해보기로 한다. 첫번째 이모티콘에는 흐리기 효과를 넣어본다. 어울리진 않지만 가우시안 흐리기, 방사형 흐리기 등 흐리기 필터마다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에는 세번째 이모티콘에 모자이크를 적용해본다. 사실 눈에 띄진 않지만 입부분에 모자이크를 올려봤다. 욕설을 하는 듯한 느낌을 내보고자 하긴 했는데, 영 아닌 것 같다. 흑화했다고 해서 굳이 욕설까지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과한 컨셉이다. 그냥 연습을 위해 적용해본 것이라고 생각하겠다. 효과를 더 얹어봤자 너무 난잡해 보일 뿐이다.

 

어쨌든 8시 14분에 종료. 속이 쓰린 것 같고, 힘들다. 진이 다 빠진다. 아, 진짜 다음 번엔 이렇게 안 마시리라.

 

 

#패스트캠퍼스 #직장인자기계발 #직장인공부 #환급챌린지 #패스트캠퍼스후기 #오공완